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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소현이 31일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 예인홀에서 진행된 도미노피자 ‘스테이크 콤보 피자’ 출시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br>연합뉴스
배우 김소현이 31일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 예인홀에서 진행된 도미노피자 ‘스테이크 콤보 피자’ 출시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br>연합뉴스
배우 김소현이 31일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 예인홀에서 진행된 도미노피자 ‘스테이크 콤보 피자’ 출시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br>연합뉴스
배우 김소현이 31일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 예인홀에서 새롭게 출시된 도미노피자 ‘스테이크 콤보 피자’를 소개하고 있다. <br>도미노피자(대표 오광현)는 비프와 치킨, 2가지 필리 스테이크를 한판에 담아 6가지 프리미엄 치즈를 더해 다채로운 맛 낸 ’스테이크 콤보 피자’를 오는 4월 1일부터 라지 사이즈 3만2천900 원, 미디엄 사이즈 2만7천500 원에 판매한다. <br>연합뉴스




배우 김소현이 tvN 새 월화드라마 ‘싸우자 귀신아’(극본 김지선 연출 박준화)의 여주인공을 맡는다.

‘싸우자 귀신아’는 2007년부터 2010년까지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연재된 웹툰이다. 누적 조회수 7억 건에 가까울 정도로 주목받는 작품이다. 귀신을 볼 줄 아는 주인공과 주인공이 만난 귀신이 동거하며 겪어가는 에피소드를 그린다.

김소현은 극 중 19년 짧은 인생 동안 평생 공부만 하다가 하루 전날 사고로 죽어 귀신이 된 김현지 역을 맡는다. 김현지는 죽은 지 몇 년 동안 세상을 떠돌다 퇴마를 하는 ‘박봉팔’을 만나 넓은 오지랖으로 귀신들의 온갖 사연을 들어주며 저세상으로 돌려보내주는 인물이다. 둘의 퇴마가 이어질수록 묘한 분위기로 이승과 저승의 경계가 없어질지 호기심까지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tvN 관계자는 “김소현이 출연을 확정지었다”며 “현재 남자주인공 등 다른 출연진을 캐스팅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싸우자 귀신아’는 ‘또 오해영’ 후속으로 오는 7월 중 전파를 탄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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