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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이 음란 동영상 논란에 해명했다.
개그우먼 김신영이 12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음란 동영상에 대해 해명해 눈길을 끌었다.
김신영의 동영상 유포 소식과 더불어 김신영이 방송을 통해 야한 동영상을 언급한 사실 역시 함께 화제가 되고 있다.
김신영은 지난 2013년 10월 방송된 KBS 2TV ‘인간의 조건’에서 멤버들과 얘기를 나누던 중 “정말로 일주일에 세 번 이상은 야동을 봐야 한다. 야동을 봐야 그 에너지가 온다”고 고백했다.
김신영은 야동을 보면 간접적으로 자신이 살아있음을 느낀다며 ‘야동 예찬론’을 펼쳐 눈길을 끈 바 있다.
이날 김신영은 “동영상 논란으로 곤혹을 치르고 있다. 4일 전부터 나에게 온 동영상 수가 16개가 넘는다”며 “인터넷 상에서 내 이름이 거론된 동영상이 돌아다니고 나도 많이 봤다. 김신영 치면 동영상이 떠서 뭔가 싶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신영은 “그런 동영상 기가 막힌다. 저로 오해하는 사람이 많다. 점 위치까지 파악하면서 내가 아니라고 하는 분도 많이 있더라. 스타들만 곤혹을 치른다는 것인데 내가 올해 잘되려나보다”라며 “방송에서 말할 수 없는 신체적 비밀이 많다. 영상은 내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앞서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김신영 동영상’이라는 제목의 음란 동영상이 유포된 바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