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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리한나가 관객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25일 외신에 따르면 리한나는 지난 23일(현지시간) 프랑스 릴리에서 열린 공연에서 관객들에게 휴대전화 사용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리한나는 이날 무대에서 “모두 남자친구, 여자친구에게 메시지를 보내는 모습을 보고 싶지 않다”면서 “포켓몬을 잡은 것도 보고 싶지 않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마트폰보다는 자신에게 집중해주길 바란다는 것.
앞서 해외 온라인상에서는 비욘세, 아델 등 공연장에서 ‘포켓몬GO’ 게임을 한 관객의 사진이 확산되며 SNS에서 논란을 낳은 바 있다. 두 스타의 팬들은 공연 도중 ‘포켓몬GO’를 플레이한 관객에게 비난을 샀다.
한편 스마트폰을 통해 포켓몬 캐릭터를 잡는 증강현실 게임 ‘포켓몬GO’는 최근 미국, 뉴질랜드, 호주에서 광풍을 일으키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