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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소담이 ‘뷰티풀 마인드’ 종영에 아쉬움을 드러낸 가운데 ‘겹치기 출연’ 논란을 빚었던 드라마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대본리딩 현장에 포착돼 눈길을 끈다.
2일 tvN 공식 홈페이지에는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신네기)’의 대본 리딩 현장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현장에는 주연 배우 정일우, 안재현, 이정신, 박소담, 최민, 손나은 등 여러 배우들이 참석했다.
먼저 정일우는 “안녕하세요. 강지운 역할을 맡은 정일우입니다. 저한테는 조금 남다른 각오가 있고 설렘도 있습니다. 최선을 다할테니까 많이 도와주십시오. 감사합니다”라고 씩씩하게 인사를 했다.
이어 박소담도 “안녕하세요. 저는 은하원 역을 맡은 박소담입니다. 아직 부족한 게 많은데 많이 도와주시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수줍게 인사를 건넸다.
이외에도 안재현, 이정신, 최민, 손나은 등이 차례로 자리에서 일어나 짧은 소개와 인사말을 했다.
tvN 금토드라마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는 오는 12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한편 2일 박소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느덧 마지막 촬영, 마지막 방송. 더운 여름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따뜻한 작품 속에서 연기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행복했습니다. 안녕, 계진성”이라며 이날 최종회가 방송되는 ‘뷰티풀 마인드’ 종영 인사를 전했다.
박소담은 사전제작드라마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를 촬영했고 해당 작품의 편성이 ‘뷰티풀 마인드’와 일부 겹친다는 이유로 ‘겹치기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