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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덕혜옹주’가 개봉 2일차인 4일 오후 예매율 1위를 달성했다.
개봉 첫날 예매율 3위로 출발한 ‘덕혜옹주’는 관객 입소문에 힘입어 예매율 1위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개봉 전 전국 12개 도시 릴레이 시사회부터 호평을 받은 ‘덕혜옹주’는 깊은 울림과 감동으로 꼭 봐야 할 영화로 손꼽혔다. 허진호 감독의 섬세한 연출력에 배우 손예진의 인생작이라 할 만큼 완성도와 흡입력이 높다.
허진호 감독은 덕혜옹주를 조국으로 데려오기 위해 애쓰는 김장한 역 박해일과 덕혜 역 손예진의 잔잔한 감정선이 허 감독 특유의 노련한 연출로 살아났다는 평을 받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