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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스타 카쿠 켄토와 에이쿠라 나나가 결혼을 발표했다.

8일 현지 언론을 통해 에이쿠라는 “저는 카쿠 켄토 씨와 8월 7일에 결혼했음을 알려드립니다”라고 발표했다.

카쿠 켄토와 에이쿠라 나나는 지난 2014년 10월 TBS 드라마 ‘N을 위하여’에서 함께 출연한 것을 인연으로 교제를 시작했다.

에이쿠라는 “앞으로 삶에 일어나는 모든 일을 카쿠와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하면 정말 행복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카쿠 켄토는 역시 최근 자신의 공식 블로그에 “그녀(에이쿠라 나나)와 함께라면 밝고 즐거운 인생을 보낼 수 있다고 생각해 결혼했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쿠라 나나는 지난 2014년 이누도 잇신 감독의 ‘서툴지만, 사랑’에서 배우 한효주와 함께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바 있다. 카쿠 켄토는 2007년 영화배우로 데뷔해 ‘소프트 보이즈’, ‘태양과 바다의 교실’, ‘셔플’, ‘클로버’, ‘고쿠센’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일본 중견 여배우 카쿠 치카코의 조카로 야성적인 꽃미남 배우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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