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진행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녹화에서는 가수 혜이니가 강남과 숨막히는 공방전을 펼칠 예정이다. 두 사람과 예은은 함께 한 프로그램에서 친분을 쌓은 뒤 친목 모임을 가질 만큼 돈독한 사이다.
혜이니는 “같이 밥을 먹던 예은이 남자친구(정진운)와 싸웠다고 말했다”며 두 사람의 사랑싸움의 원인이 ‘강남이 예은에게 보낸 비밀문자’라고 핵폭탄급 폭로를 덧붙여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특히 혜이니는 폭로를 멈추지 않고 비밀문자의 내용을 공개했고 ‘멘탈 붕괴’가 된 강남은 바쁘게 해명을 이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문자의 내용이 무엇이었을지, 강남이 어떤 해명을 내놨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이날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