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영화 ‘신과함께2’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 측이 영화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신과함께2’는 지난해 12월 개봉한 ‘신과함께-죄와 벌’의 속편으로, 환생이 약속된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 삼차사가 그들의 천 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을 만나 이승과 저승, 과거를 넘나들며 잃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전작에서 볼 수 없었던 삼차사의 새로운 모습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또 성주신을 맡은 배우 마동석이 짧게 등장, 남다른 존재감을 보였다. 짧은 예고편에 영화 본편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한편 ‘신과함께2’는 오는 8월 1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영화 ‘신과함께2’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