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엑스(Team X)가 공식 SNS를 통해 팀 로고를 전격 공개하고 가요계에 도전장을 내민다.
현재 다이노와 여눅으로 구성된 팀 엑스는 각각의 커리어를 지닌 팀원들을 지속적으로 충원할 예정이다. 개인 또는 유닛 활동과 팀 활동을 병행하는 것은 물론 래퍼, 싱어, 작곡가, 프로듀서, DJ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꾸준히 팬들과 소통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팀명인 팀 엑스(Team X)는 새로운 경험(eXperience), 한계 없는 확장(eXpand), 특별함(eXtraordinary), 어떤 것도 될 수 있는 미지수 X ,협력하면 효과가 곱하기(X)가 된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어 함께 공개된 로고는 트렌디함과 빈티지한 감성으로 남자다운 강렬한 이미지를 연상시킨다.
멤버들이 작곡, 작사, 편곡 등 모든 음악 작업을 직접 제작하는 실력파 힙합 크루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오는 12월 중순 싱글 앨범 발매를 시작으로 힙합계의 다크호스로 활약할 예정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