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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의 문제아 린지 로한(24)이 곧 감옥에 가게 될 것이라고 외신들이 전했다.

미국연예전문사이트 ‘TMZ 닷컴’은 1일(한국시간) 로한이 2년 전 음주운전으로 입건돼 집행유예 3년과 함께 금주학교 과정을 이수하라는 명령을 받았는데 이를 계속해서 어겨 오는 20일 법정에서 실형을 선고받을 위기에 놓였다고 전했다. 로한은 임시휴학 복학 등으로 2년 과정의 금주학교 출석을 교묘하게 피해왔는데 법원은 지난해 말 주1회 금주학교 출석을 명령하고 이를 어길 경우 철장 신세를 지게 될 것이라는 최후통첩을 보냈다고 외신들은 보도했다.

로한의 변호인측은 미국 ‘피플’지와 인터뷰에서 “수업에 참여할 수 없었던 이유가 있었고. 보충 수업도 받았다”고 주장하면서 감옥행에 대해 일축했다.

김은희기자 ehk@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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