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이 창간 25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스타 핸드프린팅 자선경매’(www.gmarket.co.kr→‘스타자선경매’입력)에서 소녀시대 윤아의 핸드프린팅이 14일 오전 9시 현재 124만7000원까지 입찰가가 치솟았다. 이에 따라 지난해 연말 한 자선경매에서 윤아의 스커트 낙찰가인 201만원의 기록이 깨질지가 팬들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경매 마감 시점이 오는 18일 오후 6시인 점을 감안하면 핸드프린팅이 윤아의 기존 자선경매 기록을 경신할 가능성이 크다.
한편 팬들 사이에서는 윤아의 핸드프린팅중 상대적으로 입찰가가 낮은 V자 핸드프린팅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 현재 최고 입찰가는 43만원. 걸그룹 카라의 구하라(52만원). 한승연(51만원)보다 낮은 가격이어서 도전해볼만하다는 입소문이 퍼지고 있다.
이번 경매에는 이밖에도 인기 걸그룹 포미닛과 브라운아이드걸스. 애프터스쿨. 레인보우. 서인영. 아이유. 쥬얼리 김은정. 정가은 등이 참여했다.
김상호기자 sangho94@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