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SBS E!TV ‘뷰티솔루션 이브의 멘토’ 제작진에 따르면 김성은은 이 프로그램의 도움으로 지난 6월부터 비대칭 얼굴과 무턱,구강돌출을 교정하고 코를 높이고 눈에 쌍꺼풀을 만드는 등의 수술을 차례로 받았다.
방송은 10일 밤 12시30분.
1998년 8살 때 SBS TV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 철부지 꼬마 ‘미달이’로 출연하며 큰 인기를 모은 김성은은 그러나 시트콤 종영 후 ‘미달이’ 꼬리표 때문에 성장통을 겪어야했다.그는 심각한 우울증을 겪었고 자살까지 시도했다고 고백해 충격을 전해주기도 했다.
‘뷰티솔류션 이브의 멘토’ 제작진은 “김성은이 성인 연기자로 거듭나기 위해 성형수술을 어렵게 결심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