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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댄스 영화로 할리우드 진출 소식을 알린 보아(24)가 SBS 새 드라마 ‘아테나 : 전쟁의 여신’에서 톱스타 정우성과 연기 호흡을 맞춘다.

보아, 드라마 ‘아테나:전쟁의 여신’을 촬영하며 만난 정우성와 설정샷<br>보아 트위터
데뷔 10년째를 맞이한 보아가 깜짝 출연이지만. 드라마에 나오는 것은 처음이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1일 “보아가 올해 하반기 방송하는 ‘아테나~’에 특별출연한다. 극 중에서 보아는 공연을 앞두고 테러리스트들의 인질극에 휘말려 정우(정우성)의 경호를 받게 되는 톱가수 역을 맡는다”고 밝혔다.

‘아테나~’은 KBS2 ‘아이리스’의 속편 격인 작품으로 정우성. 차승원. 수애. 이지아 등 톱스타의 출연으로 진작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보아는 이달 초 6집 타이틀곡 ‘허리케인 비너스’를 발표하고 5년여 만에 국내에서 활동 중이다

김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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