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각각 2세를 본 배우 권상우(34)와 이승연(42)이 요즘 아이와 영상통화하는 재미에 푹 빠졌다.
지난해 딸 아람을 얻은 이승연은 MBC아침드라마 ‘주홍글씨’ 촬영으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거의 없어 발을 동동 구르고 있다. 그나마 촬영을 마치고 들어가는 시간도 아이가 잠든 새벽이라 얼굴만 보고 나오느라. 틈만 나면 영상통화를 시도한다. 이승연 측은 “아이가 한창 예쁜 짓을 많이 할 때인데. 많은 시간을 함께 하지 못해 승연씨가 안타까워하고 있다. 대신 낮에 잠깐씩 얼굴보는 영상통화가 큰 위로가 된다”고 귀띔했다.
남혜연기자 whice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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