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측은 20일 스포츠서울과의 통화에서 “이하늘씨와 문제를 원만히 해결했다”고 밝혔다. 이하늘이 요구했던 리콜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AS처리를 한 것이냐”는 질문에 BMW코리아측은 “그렇다”고 말했다.
최근 이하늘은 서울 왕십리에서 열린 ‘BMW 미니 신차 발표회’에 DJ DOC멤버들과 함께 초대가수로 나와 공연을 하던 중 “얼마전에 BMW GT가 마음에 들어 샀는데 앞문이 안 닫힌다. 발레파킹이나 대리운전하는 분들에게 차를 맡기며 차가 출발을 못한다. 앞문이 안닫히면 기어 변속이 안되기 때문”이라며 “여기 BMW관계자들이 있으면 리콜 좀 해달라”고 말했고 이 행사 동영상에 인터넷에 퍼졌다. 이같은 이하늘의 발언에 대해 DJ DOC측 관계자는 “나쁜 의도는 없었다. 공연을 하던 중 관객들에게 위트있게 한 말”이라고 전했다.
김상호기자 sangho9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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