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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T 여왕’ 백지영(34)이 SBS 주말극 ‘시크릿가든’에 가수 역으로 깜짝 출연한다.

극 중 삽입곡 ‘그남자’ ‘그여자’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백지영은 13회(25일 방송)의 한 장면을 22일 촬영했다. 극 중에서 공연을 앞둔 톱가수 오스카(윤상현)에게 춤을 지도하는 역할이다. 몸치인 오스카를 구박하는 대사도 있다.

제작진의 카메오 제의에 백지영은 “실제 가수 역인 데다 춤을 지도하는 장면이라 부담감을 덜고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해 자신이 OST에 참여한 SBS 사극 ‘자명고’에 카메오로 나올 뻔했다. 당시 연출자인 이명우 PD가 출연을 제의했으나 사극이라는 부담감 때문에 고사한 적이 있다.

한편. 최근 KBS2 ‘천하무적 토요일-천하무적 야구단’을 끝낸 백지영은 내년 1월 말 출시 예정인 8집 앨범의 녹음과 재킷 촬영 등에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김용습기자 snoop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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