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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패션의 아웃도어 브랜드 라푸마(Lafuma) 모델인 그룹 동방신기가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비하이브에서 열린 팬사인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br>연합뉴스
동방신기와 2PM, 그리고 포미닛 등 K-POP의 인기그룹들이 일본 지진복구 지원에 나선다.

동방신기와 2PM, 포미닛, 엠블랙, 유키스, 티아라 등 K-POP을 대표하는 인기그룹 10팀은 오는 6월 7일 오사카의 교세라돔에서 SBS 주최로 열리는 지진피해 복구를 지원하는 자선공연 ‘Seoul-Osaka Music of Heart 2011 FIGHTING JAPAN !’에 참가할 예정이다.

당일 행사에는 약 3만 5천 명의 관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행사장에서 판매되는 자선상품 수익금 일부가 일본적십자사에 성금으로 기부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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