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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짱’ 장근석(24)의 대학생활을 한일 양국의 다큐멘터리팀이 동시 취재한다.

한류스타에 대한 다큐멘터리가 동시에 만들어지는 것도 이례적이지만. 함께 취재에 나선 것도 눈길을 끈다.

장근석<br>스포츠서울 제공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장근석의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고 있는 KBS와 다큐멘터리 제작을 위해 방한한 일본 후지TV 제작진은 8일 장근석과 동행해 하루 동안 그의 학교생활을 카메라에 담았다. 이날 장근석은 오전 10시부터 학교(한양대 연극영화과)에 머무르며 오랜만에 학교 선후배들과 수업을 듣는다. 한류스타 이전에 대학 4학년생으로서 장근석의 평범한 일상의 모습이 다큐멘터리로 공개된다.

장근석의 소속사 관계자는 “촬영은 없는 날이지만 아침부터 저녁까지 바쁘다. 오후까지는 학교 수업을 듣고. 이후 영화관련 인터뷰가 이어진다. 9일 오전 드라마 촬영이 있어서 전날인 8일 밤 대구로 다시 이동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장근석은 오는 11일 영화 ‘너는 펫’의 개봉을 앞둔 가운데. 내년 3월 방송예정인 KBS2 ‘사랑비’를 촬영하며 숨가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한편. 장근석은 ‘2011 장근석 아레나 투어 더 크리 쇼’의 피날레로 오는 26일 일본 도쿄돔에서 단독 라이브 공연을 연다.

박효실기자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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