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의 소속사인 원웨이엔터테인먼트측은 27일 “김민씨가 김은숙 작가- 신우철 PD가 만드는 ‘신사의 품격’에 매력을 느꼈다. 극중 캐릭터도 마음에 들어했고 주조연이라 오랜만의 컴백이 부담스럽지 않아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30~40대 미중년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신사의 품격’은 이나영. 김민종. 김수로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김민은 극중 40대 미모의 김민숙 역으로 출연한다. 동안 미모는 기본에 학벌. 재력 등 부족한 것 하나 없는 완벽한 여성이지만 말못할 고민이 있는 인물이다.
김민의 소속사측은 “내년 2월말쯤 5살된 딸과 함께 국내로 들어와 드라마 촬영준비를 한뒤 3월말부터 촬영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현정기자 hjch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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