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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의 멤버 소희와 2AM의 멤버 슬옹이 열애설에 휘말렸다.
원더걸스 소희
25일 한 인터넷 매체는 두 사람이 함께 있는 사진을 공개하면서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두 사람의 소속사측은 “확인중”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소희의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측은 “원더걸스가 현재 미국영화의 시사회 참석 등 활동차 미국에 가 있는 상태”라면서 “소희와 연락을 해보고 공식 입장을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슬옹의 소속사인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측도 “2AM이 일본활동 때문에 설날에 일본으로 출국한 상황”이라면서 “아직 본인과 연락이 닿지 않았다. 확인 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김상호기자 sangho9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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