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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 문제로 취소됐던 ‘김제동 토크콘서트 노브레이크3’ 울산공연이 다음달 11일 새로운 장소에서 열린다.
김제동
15일 김제동의 소속사 다음기획에 따르면 새 공연장은 울산 종하체육관으로 앞서 취소된 울산공연의 예매자 중 이번 공연을 다시 예매한 관객들은 김제동의 인터뷰집 ‘김제동이 만나러 갑니다’를 선물로 받는다.

김제동은 “공연 취소로 불편함을 겪으셨을 텐데도 변함없이 공연장을 찾아 응원해주시는 울산 관객들의 고마운 마음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 싶었다”고 공연 재개 소감을 전했다.

’김제동 토크콘서트 노브레이크3’ 울산공연은 애초 다음달 4일 KBS울산홀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KBS가 정치적 행사라는 이유로 대관을 보류하면서 한차례 무산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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