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파인과 톰 하디 두 남자의 매력이 돋보이는 맥지 감독의 ‘디스 민즈 워’는 21만 2504명(13.9%)을 모아 2위를 기록했다. 전주까지 정상을 지킨 최민식·하정우 주연의 ‘범죄와의 전쟁: 나쁜 놈들 전성시대’는 19만 4753명(12.9%)에 그쳐 3위로 내려앉았다. 누적 관객은 439만 9295명. 이어 이나영의 연기 변신이 돋보인 ‘하울링’이 10만 3286명으로 4위, 샘 워싱턴의 ‘맨 온 렛지’가 7만 953명으로 5위를 차지했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