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한류스타 소지섭(35)이 오는 14일 ‘소지섭 잡지’를 발간한다.


화이트데이에 여성팬들에게 전하는 특별한 선물이다.

소지섭의 소속사인 51k는 6일 “소지섭이 14일 개인 잡지 ‘SONICe’를 발간한다”면서 “소지섭만의 특별한 이야기와 함께 그가 추천하는 데이트코스, 요리, 책 등을 소개하는 포토북 형식으로 구성된다”고 밝혔다.

그동안 일본 등 해외에서 배우들이 개인잡지를 낸 적은 있었지만 국내에서는 소지섭이 처음. ‘SONICe’는 철자 그대로 ‘So nice’의 뜻을 담은 동시에 ‘sonic’이라는 소지섭의 별명 뒤에 알파벳 e를 붙인 의미이기도 하다. ‘소간지’처럼 소지섭을 대표하는 단어이자 브랜드다. 잡지는 한국과 일본 등 아시아 지역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소속사측은 “창간호는 ‘His eyes’를 주제로 소지섭을 밀착 조명하며 소지섭이 전하는 ‘남성생활백서’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담당해 여성팬은 물론이고 남성들까지 만족시키는 잡지가 될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개봉한 소지섭 주연 영화 ‘오직 그대만’은 최근 태국 ‘후아힌 국제영화제’에 초청된데 이어 이달말 열리는 ‘제10회 피렌체 한국영화제’, 다음달 말 열리는 ‘제2회 베이징 국제영화제’에 잇따라 초청받아 한류스타 소지섭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소지섭은 지난해 말 영화 ‘회사원’의 촬영을 마쳤으며 현재 영화와 드라마 중 차기작을 고심중이다.

남혜연기자 whice1@sportsseoul.com

※위 기사는 기사콘텐츠교류 제휴매체인 스포츠서울닷컴 기사입니다. 모든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스포츠서울닷컴에 있습니다.

인기기사
인기 클릭
Weekly Best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