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김광수 대표는 14일 “티아라에 큰 변화가 있을 수도 있다”며 “음악적 색깔이나 티아라 그룹의 콘셉트에 대한 변화, 또 멤버의 변화가 포함 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 대표는 “티아라의 변화된 모습을 4월 7일쯤에 공개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09년에 데뷔한 티아라는 2년 반만에 톱클래스 아이돌 그룹으로 성장했다. 지난해 ‘롤리폴리’로 복고바람을 주도했고 ‘크라이크라이’, ‘러비더비’ 등을 잇따라 흥행시켰다. 앞서 ‘보핍보핍’, ‘왜 이러니’, ‘거짓말’ 등도 좋은 반응을 보이면서 발표하는 곡마다 히트 반열에 올랐다.
티아라는 오는 7월 초대형 팬클럽 창단식을 계획 중에 있다. 큰 행사를 앞두고 팀의 큰 변화를 예고하면서 티아라는 다시 한 번 업계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심재걸 기자 shim@med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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