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연예계에선 강인이 3년 만에 복귀하는 무대를 슈퍼주니어 대신 뮤지컬 ‘궁’으로 계획하고 있는 소문이 돌고 있지만 소속사와 제작사 쪽은 확답을 꺼리고 있다.
뮤지컬 ‘궁’의 제작사 그룹에이트 관계자 역시 “조만간 ‘궁’의 일본 공연을 위한 캐스팅을 마칠 예정이지만 확정된 사안은 없다. 강인은 다른 배우와 마찬가지로 몇차례 미팅을 가진 게 전부”라고 선을 그었다.
’궁’은 원작 만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드라마도 큰 인기를 누렸다. 뮤지컬은 드라마를 제작한 업체에서 그대로 연출·기획을 맡았으며 국내에선 지난해 SS501 김규종을 앞세워 무대를 꾸몄다. 강인의 복귀작으로 점쳐지는 뮤지컬 ‘궁’은 9월 2일부터 일본 도쿄 유우포트홀에서 첫 막을 올린다.
심재걸 기자 shim@med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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