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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인기스타 이본이 KBS 2TV 새 일일시트콤 ‘닥치고 패밀리’로 14년 만에 연기활동을 재개한다.

제작사 카이로스엔터프라이즈는 3일 “이본이 8월 방송되는 ‘닥치고 패밀리’에서 뛰어난 외모와 화려한 스펙을 지닌 ‘우성가족’의 이모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990년대 통통 튀는 이미지로 사랑받은 이본은 1998년 KBS 2TV 드라마 ‘순수’ 이후 연기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2004년 진행하던 라디오 프로그램 ‘볼륨을 높여요’에서 하차한 뒤 공백기를 거쳐 작년 케이블 채널 SBS플러스 ‘컴백쇼 톱텐’ MC로 방송에 복귀했다.

’닥치고 패밀리’는 모든 게 우월한 우성가족의 열혈엄마와 하자투성이인 열성가족의 천사표 아빠가 재혼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시트콤으로 KBS ‘올드미스 다이어리’ 제작진이 의기투합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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