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진은 5일 “정세균 상임고문이 7일 고정 코너인 ‘위켄드 업데이트’에 출연한다”며 “정 고문은 그의 현 상황과 묘한 조화를 이루는 재치있는 설정과 콘셉트로 통쾌한 풍자를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SNL 코리아 2’에 정치인이 특별출연한 것은 곽승준 미래기획위원장, 새누리당 이재오 의원에 이어 세 번째다.
’SNL 코리아’는 미국 유명 버라이어티쇼의 한국버전으로 매주 유명인을 호스트로 앞세워 수위 높은 정치 풍자와 성인 개그를 선보이고 있다.
정 고문이 특별출연하는 7일 밤 11시 생방송에는 가수 바다와 호란, 그룹 티아라의 은정이 호스트로 나선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