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타란탈레그라’는 지난주 발표된 독일 아시안 뮤직 월간 차트(6월)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2위는 그룹 빅뱅의 ‘판타스틱 베이비’였으며, B.A.P의 ‘파워’가 3위로 뒤를 이었다.
씨제스는 “JYJ는 지난해 한국 가수로는 처음으로 독일 베를린에서 단독 공연을 한 이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면서 “특히 김준수는 독일 뮤지컬인 ‘모차르트’ ‘엘리자벳’의 한국 라이선스 공연에서 주인공을 맡아 더 인기가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지난 5월 발매된 ‘타란탈레그라’는 발매 직후 일본 아이튠스 차트 1위,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10위를 기록하는 등 해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김준수는 지난 5월 19-20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태국, 대만, 중국, 인도네시아 등을 도는 아시아 투어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