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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대학축제가 한창 이어지는 가운데 28일 오후 인천시 남구 인천대학교 제물포캠퍼스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인천대학교 축제에 참석한 관객들이 가수 싸이의 노래에 환호하고 있다.<br>연합뉴스
전국에서 대학축제가 한창 이어지는 가운데 28일 오후 인천시 남구 인천대학교 제물포캠퍼스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인천대학교 축제에서 가수 싸이가  말춤을 추고 있다.<br>연합뉴스
전국에서 대학축제가 한창 이어지는 가운데 28일 오후 인천시 남구 인천대학교 제물포캠퍼스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인천대학교 축제에서 가수 싸이가  말춤을 추고 있다.<br>연합뉴스
전국에서 대학축제가 한창 이어지는 가운데 28일 오후 인천시 남구 인천대학교 제물포캠퍼스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인천대학교 축제에서 가수 싸이가  말춤을 추고 있다.<br>연합뉴스
전국에서 대학축제가 한창 이어지는 가운데 28일 오후 인천시 남구 인천대학교 제물포캠퍼스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인천대학교 축제에서 가수 싸이가  말춤을 추고 있다.<br>연합뉴스
전국에서 대학축제가 한창 이어지는 가운데 28일 오후 인천시 남구 인천대학교 제물포캠퍼스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인천대학교 축제에 참석한 관객들이 가수 싸이의 공연이 시작되기도 전에 공연장을 가득 채우고 있다.<br>연합뉴스
전국에서 대학축제가 한창 이어지는 가운데 28일 오후 인천시 남구 인천대학교 제물포캠퍼스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인천대학교 축제에 참석한 관객들이 공연장을 가득 채우고 싸이의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br>연합뉴스
전국에서 대학축제가 한창 이어지는 가운데 28일 오후 인천시 남구 인천대학교 제물포캠퍼스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인천대학교 축제에서 가수 싸이가  말춤을 추고 있다.<br>연합뉴스
전국에서 대학축제가 한창 이어지는 가운데 28일 오후 인천시 남구 인천대학교 제물포캠퍼스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인천대학교 축제에 참석한 관객들이 공연장을 가득 채우고 싸이의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br>연합뉴스
월드스타로 떠오른 가수 싸이(본명 박재상·35)가 28일 오후 9시 인천대학교 축제 현장에서 공연을 펼쳤다.



싸이는 이날 1만여 명의 관중이 모인 인천대 야외소극장 공연에서 ‘강남스타일’, ‘새’ 등 자신의 히트곡을 연달아 부르며 관중을 열광시켰다.

공연장의 학생과 시민들은 ‘싸이’를 연호하며 말춤을 췄고, 미처 공연장에 들어가지 못한 학생들은 주변 언덕에 자리를 잡고 노래를 따라부르며 어깨를 들썩였다.

관객 제민진(23)씨는 “싸이의 노래를 너무 좋아해 이전에도 공연을 본 적이 있는데 오늘 ‘강남스타일’ 공연을 직접 보니 훨씬 화려하고 신난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대학생 김선이(23)씨도 “지금까지 여럿 가수들의 공연을 본 적이 있지만 싸이의 공연처럼 폭발적인 공연은 처음이다”라며 “싸이 공연을 보러 오길 잘했다”고 만족스러워했다.

싸이는 공연 중 “’많은 사람들이 미국에서 찾는 곳이 많을텐데 왜 한국에서 공연을 하냐’고 묻는데 저는 오히려 그럴수록 한국에서 공연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인천대 측은 안전사고에 대비, 경찰과 소방당국에 협조를 요청하고 사고가 발생하면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인근 병원에 비상구급팀을 대기시켰다.

총학생회와 학생지원과에서도 교직원과 학생 50명으로 구성된 교내 경호봉사팀을 무대 주변에 배치,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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