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는 노희경 작가의 2008년 작 ‘그들이 사는 세상’ 이후 5년 만에 드라마에 출연하게 된다. 송혜교는 ‘그들이 사는 세상’에서 새내기 감독 주준영 역을 소화해내며 ‘노희경 사단’의 대표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제작사 측은 “아시아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송혜교의 출연으로 투자는 물론 해외시장의 관심도 뜨겁다. 최고의 제작진과 배우가 만난 만큼 멋진 작품이 탄생돼 드라마 시장에 새 바람이 불 것이다. 현재 방송가는 물론 해외시장에서도 2013년을 여는 최고의 기대작으로 평가 받고 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내년 초 KBS2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이현경 기자 hk0202@med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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