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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윤아와 효연이 웨딩드레스를 입고 한껏 자태를 뽐낸 사진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윤아
효연
지난달 30일 SM엔터테인먼트는 자사 공식 트위터를 통해 윤아와 효연의 광고 촬영 현장을 담은 사진들을 공개했다. 사진 속 윤아와 효연은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설는 신부의 감정을 표현하고 있다. 소녀로만 보였던 멤버들이 성숙한 여인의 매력을 보여주는 순간이다.

특히 윤아는 창가에서 눈을 살짝 내리깐 채 부케를 들고 함박웃음을 짓는 등 전형적인 웨딩촬영사진 속 신부의 모습을 하고 있어 완성된 광고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하지만 이들이 어떤 광고에 출연한다는 것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네티즌들은 “충격. 소녀시대가 웨딩드레스를 입다니”, “윤아 정말 예쁘다”, “윤아 요즘 웨딩드레스 자주 입네. 저번에도 입더니”, “데뷔 때보다 성숙하긴 했구나. 이제 웨딩드레스도 잘 어울리는 나이”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문다영 기자 dymoon@media.sportsseoul.com

온라인이슈팀 issue@med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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