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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전복 사고로 치료 중인 시크릿 징거가 악플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7일 오후 경기도 부천시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서 열린 제14회 부천국제학생페스티벌에서 홍보대사로 선정된 걸그룹 ‘시크릿’이 인사말을 하기 위해 무대에 서 있다.<br>연합뉴스


징거가 악플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 TS 엔터테인먼트


징거는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정신을 차리고 기사와 리플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해도 해도 너무한 댓글들이 난무하네요. 당신의 가족, 사랑하는 사람이 이런 상황에 처해도 그런 말을 할 수 있는지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몸도 힘든 시기에 마음까지 힘들어지네요”라는 글을 올렸다.

시크릿의 교통사고 후 많은 팬들과 네티즌들은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징거의 쾌유를 기원하는 글을 올렸으나 일부 네티즌들이 악성 댓글을 남기며 논란이 일었다. 이에 대해 징거가 직접 트위터를 통해 심경을 밝힌 것이다.

한편, 시크릿은 11일 오전 2시 쯤 빙판길에서 미끄러지며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징거는 갈비뼈 골절상을 입고 입원 치료 중이며 시크릿은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스포츠서울닷컴 | 고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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