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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성유리가 의류브랜드 앤섬 봄여름 화보에서 화사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제공=앤섬<br>
배우 성유리가 의류브랜드 앤섬 봄여름 화보에서 화사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제공=앤섬
배우 성유리가 의류브랜드 앤섬 봄여름 화보에서 화사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제공=앤섬<br>
배우 성유리가 캐주얼 브랜드 앤섬의 새로운 모델로 발탁됐다.

젊고 캐주얼하면서도 여성스러운 의류브랜드의 모델로 나서면서 패셔니스타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하게 됐다.

최근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봄여름시즌 화보 촬영에서는 색감이 돋보이는 의상에 다채로운 보석들을 매칭해 화려하면서 여성스러운 매력을 과시했다. 감출 수 없는 돋보이는 비주얼로 현장 관계자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특히, 성유리가 감각적인 패션 센스를 더해 화보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후문. 자연스러우면서도 자유로운 포즈와 표정으로 오랜 노하우를 한껏 발휘해 이날의 촬영 콘셉트를 훌륭히 표현했다는 평이다. 앤섬 디자인실 나정옥 이사는 “봄여름 시즌 광고 콘셉트는 ‘주얼스 인 더 시티(jewels in the city)’로 보석처럼 빛나는 라이프스타일을 표현하기 위해 성유리만의 감각적인 표정 연기와 스타일리시한 분위기가 앤섬의 차별화된 아이덴티티와 잘 어우러져 매우 만족스럽다”면서 “올해 성유리씨와 함께하는 활동들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성유리는 노개런티에 새로운 연기 변신으로 화제를 모은 장편 영화 ‘누나’ 홍보 활동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으며, 차기작을 신중히 검토 중에 있다.

조성경기자 ch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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