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슬’에 영화인들과 관객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티켓 대량 구매, 단체 관람 문의가 줄을 잇고 있다고 자파리필름은 전했다.
이미례 감독도 ‘지슬’을 지인들에게 꼭 보여주고 싶다며 100석의 단체 티켓을 구매했으며, 종로구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일반인 역시 100석의 티켓을 사갔다. 이밖에도 시민단체, 공무원, 학교 등 다양한 곳에서 단체 관람을 신청하고 있다.
이 영화는 제주에서 먼저 지난 1일 개봉해 13일까지 겨우 2개 상영관에서 누적관객 1만369명을 모으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