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는 오는 12일 ‘강남스타일’을 함께 만든 유건형과 공동 작곡하고 직접 작사한 ‘젠틀맨’을 온라인에 발표한다.
소속사 관계자는 “젠틀맨은 ‘강남스타일’처럼 신나는 노래”라며 “당초 ‘아싸라비아’로 알려진 노래의 후렴구와 제목을 바꿔 ‘젠틀맨’으로 결정했다. 오늘도 이 곡의 편곡 작업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이어 “춤은 아직 공개하기 힘들지만 한국적인 스타일이다”고 덧붙였다.
싸이는 이 곡을 오는 13일 마포구 성산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공연 ‘해프닝’(HAPPENING)에서 처음 선보인다. 이후 이달 중순 미국을 시작으로 5월 유럽, 6월 아시아 지역에서 이 곡의 프로모션을 펼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