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관계자는 17일 “중국 동영상 사이트 아이치이에서 ‘우결’ 세계판 2회가 지난 14일 공개된 지 하루 만에 조회 수 1천500만 건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 수치는 아이치이의 중국 전체 예능 오락물 가운데 9위,해외 예능 프로그램 중에는 1위에 해당한다.지난 7일 공개된 ‘우결’ 세계판 1회도 하루 만에 조회 수 580만 건을 기록했다.
MBC 측은 “다른 동영상 사이트까지 고려하면 훨씬 많은 사람이 ‘우결’ 세계판을 시청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우결’ 세계판은 한국 남자 스타와 중국 및 대만 여자 연예인들의 가상 결혼 생활을 담았다.그룹 2PM의 택연은 대만의 아이돌 가수 오영결,FT아일랜드의 이홍기는 일본 배우 후지이 미나와 가상부부로 분했다.
국내에서는 매주 일요일 밤 11시 30분 케이블 채널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