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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기네스 팰트로의 과거 남자 친구 발언을 두고 할리우드 호사가들이 그의 전 남자친구였던 브래드 피트와 벤 에플렉에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br>하퍼스 바자 표지


”끊임없이 바람을 피우는 남자 친구 때문에 내 20대는 고통스러웠다.”

할리우드 배우 기네스 팰트로의 발언 때문에 두 유부남 스타가 당혹스러워 하고 있다.

’하퍼스 바자’ 3월호와의 인터뷰에 실린 기네스 팰트로의 인터뷰 내용이 끊임없이 회자되고 있기 때문이다. 당시 기네스 팰트로는 20대 때 만난 바람둥이 남자 친구로 인해 끊임없이 고통을 받았다고 밝혔던 그의 옛 연인은 배우 브래드 피트와 벤 에플렉이라고 할리우드 연예가는 지목하고 있다.

기네스 팰트로는 1994년부터 약 3년 정도 브래드 피트와 교제했고, 그와 결별한 후 벤 에플렉과 만나 2000년 무렵까지 사귀었다. 그의 20대를 함께 한 두 배우 모두 총각시절에 만만치않은 바람둥이였던 탓에 두 사람에게 의심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정작 그녀의 두 옛 연인인 브래드 피트와 벤 에플렉 모두 가정을 꾸리고 안정된 생활을 하고 있다. 기네스 팰트로 본인 역시 록밴드 콜드플레이 보컬 크리스 마틴과 결혼해 행복한 결혼생활을 꾸리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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