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알몸 연극 ‘교수와 여제자’로 화제가 됐던 배우 라리사가 섹시하고 매력적인 화보를 공개했다.



라리사가 1일 학암포 해수욕장에서 섹시 화보를 촬영했다. /추가 사진은 스포츠서울닷컴 어플 포토플러스 미공개사진에서 볼 수 있다.




라리사는 2일 <스포츠서울닷컴>에 비키니 등 섹시한 의상을 입고 촬영한 화보를 최초로 제공했다. 1일 충청남도 태안군 학암포 해변에서 찍은 비키니 사진을 처음으로 보인 것.

1일 새벽 학암포 해수욕장에 도착한 라리사는 메이크업, 헤어 등 준비를 끝내고 오전부터 화보 촬영에 임했다. 구릿빛 피부의 몸짱 몸매를 자랑하며 프로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그는 매혹적인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했고, 비키니를 살짝 내리거나 가슴을 부여잡는 도발적인 포즈로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호피무늬의 비키니는 섹시한 라리사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다.

라리사는 처음 해 본 화보 촬영에 매우 만족해 했다. “화보는 처음이다. 21시간 동안 촬영했다”며 “촬영하는 동안에는 힘들었지만 결과물이 잘 나온 것 같아서 만족한다”고 말했다.

또한, 라리사는 “배우로 거듭나겠다”며 의지를 불태웠다. “케이블 비키채널 ‘노모쇼’에서 지상렬과 함께 출연하고 있고, 대학로 연극 ‘노랑나비-개인교수’ 상연을 앞두고 심기 일전하기 위해서 화보를 촬영했다”고 설명한 뒤 “알몸 연극, 성인 연극에 출연하면서 이슈녀로만 여겨지는 것 같아서 안타깝다. 연극, 영화,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서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하기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라리사의 화보 촬영을 한 사진작가 이준호, 강철원 등 스태프들도 섹시한 매력이 잘 표현됐다고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한 스태프는 “예상했던 것보다는 라리사 몸매가 좋은 것 같다”며 “방송 뿐만 아니라 연극에서 보여준 끼를 바탕으로 화보에서 포즈도 다양해서 좋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라리사는 영화 ‘색화동’의 공자관 감독과 함께 ‘허풍’의 주연으로도 참여했다. ‘허풍’은 제17회 부천국제영화제 초청작으로 선정됐다.



라리사 섹시 화보 추가 사진은 스포츠서울닷컴 어플 포토플러스 미공개사진에서 볼 수 있다.



스포츠서울닷컴 | 강승훈 기자

tarophine@media.sportsseoul.com

콘텐츠 운영팀 sseoul@media.sportsseoul.com

인기기사
인기 클릭
Weekly Best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