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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밴드’ YB가 최초로 ‘19금 콘서트’를 마련해 음악 팬들을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넣을 예정이다.
YB가 결성 이후 처음으로 ‘19금 콘서트’를 준비했다. 다음 달 30일부터 3일간 열리는 이 공연은 특이하게 창고에서 열린다. <br>쇼노트 제공


YB는 다음 달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서울 성동구 성수동 대림창고에서 9집 발매 기념 단독 콘서트 ‘창고대란’을 연다. 이번 공연은 2011년 ‘통하다’ 이후 YB가 2년 만에 마련한 것으로 그들만의 음악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장소가 눈길을 끈다. 기존의 일반 공연장이 아닌 창고를 활용해 색다른 콘서트를 만들겠다는 것. 게다가 YB 결성 이후 처음으로 미성년자 관람불가 등급을 내걸어 벌써부터 팬들의 기대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YB가 19금 콘서트라니 정말 기대된다”, “창고 콘서트라 무지 신나겠네요”, “믿고 보는 YB 콘서트”, “예매합니다”, “YB 최고”, “김제동 씨의 19금 발언도 나오나요?”, “윤도현 입담 기대됨”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YB는 지난달 4년 만에 9집 앨범을 내고 ‘미스터리’로 활동하고 있다.

박소영 기자 comet568@med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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