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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움의 상징’, 배우 김희선(36)의 화보 사진이 공개됐다.

19일 오전 패션 잡지 ‘코스모폴리탄’은 “배우 김희선이 창간 13주년을 맞이한 패션지 ‘코스모폴리탄’의 9월호 스페셜 커버를 장식했다”고 밝히며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배우 김희선의 화려한 외모가 돋보이는 화보 사진이 공개됐다.
 ‘코스모폴리탄’ 제공 <br>


김희선이 다양한 의상을 소화하며 여성스럽고 고혹적인 매력을 뽐내고 있다.
 ‘코스모폴리탄’제공 <br>


이번 화보는 ‘멋진 서울 여자 아이콘’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공개된 사진 속 김희선은 콘셉트에 걸맞게 깔끔한 느낌이 돋보이는 여러 의상을 맵시있게 소화했다. 특히 20대라고 해도 믿을 만큼 앳된 그의 외모는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냈다. 풍만한 그의 몸매 또한 눈길을 끌기에 충분해 보인다.

이날 김희선은 커버 촬영과 함께 화보 인터뷰를 진행하며 배우로서의 삶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특히 김희선은 자신의 20대와 30대의 삶에 대해 설명해 눈과 귀를 집중시켰다. 그는 “내 20대는 일만 한 것 같아서 아쉽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여행을 더 많이 했으면 좋았을 것 같다”며 “바쁜 스케줄에 시달리는 후배들이 여유로운 마음으로 20대를 보냈으면 좋겠다”는 진심어린 충고를 전했다. 그는 이어 “30대가 된 후, 결정권이 생기면서 여유를 가지고 자연스럽게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는 방법을 알게 됐다”고 털어놓으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 외에도 김희선은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며 그간 보여줬던 새침한 이미지가 아닌 털털한 주부로서의 면모도 뽐내 ‘반전 매력’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김희선의 다양한 매력이 돋보이는 우아한 가을 화보가 담긴 인터뷰는 패션 잡지 ‘코스모폴리탄’ 9월 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스포츠서울닷컴 성지연 기자 amysung@med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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