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잡지 ‘나일론’은 19일 오전 걸그룹 씨스타와 진행한 화보 촬영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멤버들은 기존 무대에서 보여줬던 섹시하고 강렬한 이미지와는 달리 청순한 매력을 뿜어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멤버들은 화려한 패턴이 돋보이는 편안한 캐주얼한 의상을 소화했다. 특히 화장기 없는 멤버들의 앳된 얼굴이 청순한 이미지를 배가시켰다.
공개된 사진 속 효린은 자연스러운 웨이브 헤어스타일과 카디건을 매치시켜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자아냈고, 치마를 입은 채, 누워있는 다솜은 하얀 피부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소유 또한 큼지막한 흰색 티셔츠를 입고 수줍은 듯한 표정을 짓고 있어 뭇 남성들의 보호본능을 자극했다. 막내 보라는 자연스럽게 헝클어진 헤어스타일과 모자를 매치해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뽐냈다.
한편 걸그룹으로 탄탄하게 가요계에 자리매김한 씨스타는 음악 시장을 넘어 패션시장까지 영역을 넓히며 주목받고 있다. ‘변신의 아이콘’ 씨스타의 매력적인 화보는 패션 잡지 ‘나일론’ 9월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스포츠서울닷컴 성지연 기자 amysung@med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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