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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설에 휩싸인 아오이 유우(왼쪽)와 미우라 하루미.


일본 톱 여배우 아오이 유우가 꽃미남 배우 미우라 하루마와 새벽 산책 및 데이트를 즐긴다는 열애설이 터진 가운데 미우라 하루마 측이 이를 부인하고 나섰다.

12일 일본 주간지 ‘여성세븐’은 “아오이 유우가 미우라 하루마와 아침마다 산책을 함께 하며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아오이 유우는 미우라 하루마와의 데이트를 위해 같은 맨션으로 이사까지 갔다”고 언급하며 데이트 포착에 대해 덧붙여 설명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오이 유우와 미우라 하루마는 산책 후 근처 카페에서 아침을 먹는 등 인근 주민들에게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이에 일본 뉴스 ‘포스트세븐’은 “미우라 하루마 소속사는 열애설에 대해 노코멘트로 일관하고 있다. 반면 아오이 유우 소속사 ‘두 사람이 친한 사이는 맞다. 하지만 둘이서만 만난 적은 없다’고 열애를 부인하고 있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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