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웅은 11월 2일 강남구 대치동 컨벤션 벨라지움에서 4년여간 교제한 일반인 여성과 화촉을 밝힌다.
소속사는 “두 사람은 올해 초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결혼을 약속했다”며 “예비 신부는 힘들 때나 기쁠 때나 무웅 씨의 곁에서 힘이 돼줬다”고 소개했다.
무웅도 이날 오전 팬카페 ‘배힙’을 통해 “여자 친구가 곁에 있어 군 생활과 공백기를 잘 버틸 수 있었고 덕분에 올해 초 좋은 결과(앨범 히트)를 얻어 기분 좋은 한 해를 이어갈 수 있었다”며 “그만큼 저에게는 복덩이 같은 친구이고 음악 하는 데 큰 힘이 돼준다. 앞으로 즐겁게 살아보자 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결혼식은 일반인인 예비 신부를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주례는 가요계 선배인 가수 태진아가 맡는다.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