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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서인국이 동료배우 윤세인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서인국은 28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서 “’응답하라 1997’에서 정은지, ‘아들녀석들’에서 윤세인, ‘주군의 태양’에서 김유리와 연기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되게 예뻐보인 사람은 윤세인이다. 지적으로 생겼는데 굉장히 허당이다. 애교도 많다. 키가 커 모델 체형이다”라고 극찬했다.

서인국은 또 “내가 소파에서 누워있고 윤세인이 이불을 덮어주려다 내가 다가가 키스를 하는 거다. 그런데 일어날 때 다리가 떠서 살짝 힘을 쓰면서 일어났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MC들이 윤세인에 대한 궁금증을 드러내자 “굉장히 예쁜 친구”라고 거듭 강조하면서 “스캔들은 없었다”고 말했다.

서인국이 관심을 보인 배우 윤세인은 김부겸 민주당 의원의 딸로 지난 2011년 SBS 드라마 ‘폼나게 살거야’로 연기자에 데뷔했다.

한편 서인국은 다시 작업하고 싶은 배우를 묻자 “김유리”라면서 “끝날 때까지 공효진 선배님만 바라보다 갑작스럽게 시간이 흐르면서 태이령(김유리)과 연애를 하고 있다로 나왔다. 근데 과정이 안 나와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고 회상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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