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은 지난 22일 인스타그램 영상을 통해 “어이 글 올린 동생 만나서 그렇게 얘기할 수 있으면 하고 아니면 조용히 사과하든지. 알아서하세요?”라는 경고 메시지를 남겼다. 악플러에게 경고한 것으로 보인다.
아름은 또 “내 발로 나온거야 1년만에 짤린게 아니고. 사람이야 나도”라며 불편한 심경을 내비쳤다.
아름은 영상과 함께 “답답해서ㅠㅠ 그 99년생 개념없이 말하다 걸린 것 같은데 너 언니랑 손잡고 노래방갈래? 집주소 불러주면 언니가 택시타고 갈게요”라는 글과 자신의 메일 주소를 남기기도 했다.
아름은 “이럴 시간 아까운데 한명이라도 제대로 입을 막던지 해야지 원. 바른길로 인도해줄게. 난 착한 마음으로 대할거니까 보내놔요”라고 덧붙였다.
아름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뜻을 파악하기 어려운 글들을 잇따라 올려 팬들의 우려가 높아지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