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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파니가 문근영과 동갑이라고 밝히면서도 외모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 화제다.

5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겨울철 피부관리 비법이 공개됐다.

이날 동갑내기 연예인의 동안과 노안의 대표적인 예를 살펴보던 중 이파니는 “내가 문근영과 동갑이다”라고 말했다.

이파니는 “19살 때부터 비교를 당했다”면서 노안의 고충을 털어놨다. 하지만 ‘문근영과 본인 중 누가 더 낫나’는 질문에 “내가 더 낫다”고 당당하게 말했다.

이파니는 “문근영은 귀엽지만 나는 섹시함까지 갖추지 않았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이파니의 동갑 발언에 갸우뚱한 반응이다. 포털사이트 프로필상 이파니는 1986년 1월 22일생으로 만 나이로 올해 27세, 문근영은 1987년 5월 6일생으로 26세다.

네티즌들은 “이파니, 문근영과 동갑 아닌 것 같은데”, “이파니, 나이 착각하신 듯?” “이파니, 프로필 나이가 실제 나이보다 많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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