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지훈이 방송 도중 코피를 흘렸다.

8인의 패셔니스타가 유명 디자이너들과 한 팀이 되어 경연을 펼치는 패션 서바이벌 프로그램 ‘패션왕 코리아’에 출연 중인 이지훈이 방송 도중 코피를 흘려 제작진을 놀라게 한 것.

TOP 3가 결정되는 세미파이널 경연에는 모든 참여자들이 신경을 곤두세운 채 임했는데, 이지훈은 쌓였던 피로가 겹쳐 결국 코피까지 쏟으면서도 경연을 포기하지 않는 의지를 보였다.

“패션에 대해서 아무 것도 모르는 문외한이기 때문에 열심히 공부하고 또 공부하겠다”고 다짐해왔던 이지훈은 파트너 김홍범 디자이너를 도와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등 신입 디자이너의 각오로 경연에 임해 탈락 위기를 뚫고 세미파이널 경연까지 질주했다고.

파이널을 향한 이지훈의 ‘패션왕 코리아’ 탑3 경연은 오는 19일 밤 12시 10분 SBS, 20일 밤 11시 SBS funE를 통해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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