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 리의 ‘실수’ 같은 노출은 처음이 아니다. 잦은 편이다. 지난해 5월 25일에는 마이애미 해변에서, 같은해 10월 16일에는 마이애미의 한 호텔 수영장에서, 지난 2월 24일 마이애미의 한 수영장에서 때로는 비키니 상의 끈이, 때로는 비키니 하의 끈이 풀리는 사고가 났다. 때문에 니콜 리가 파파라치를 의식, 의도적으로 끈을 풀리게 하는 ‘카메라를 위한 서비스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구심도 낳고 있다.
177㎝에 육감적인 몸매를 지닌 니콜 리는 두 아이를 출산한 뒤 체계적인 다이어트로 1996년 미스 비키니에 뽑혔다. 이후 피트니스 전문회사 ‘JBL 퓨전 체육관’을 운영하면서 ‘섹시한 바디 다이어트’ 책과 DVD를 출판, 베스트셀러 저자로도 주목받고 있다. 잘 빠진 몸매 덕분에 파파라치가 쫓는 주요 타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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