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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 패대기 시구, 171cm 51kg 우월한 몸매…화장기 없는 미모 실제로 보니 ‘대박’

유이 패대기 시구가 화제다.

애프터스쿨 유이는 28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2차전 넥센 히어로즈와 LG 트윈스 경기에 앞서 시구자로 나섰다.

이날 유이는 넥센 유니폼 상의에 스키니 팬츠와 운동화를 매치한 캐주얼한 패션으로 등장했다. 특히 화장기 없는 얼굴에도 우월한 미모를 선보여 남성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넥센 김성갑 2군 감독의 딸인 유이는 마운드에 오른 뒤 “시구를 하게 돼 무척 떨린다. 넥센이 우승할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유이는 의욕적으로 공을 던졌지만 땅으로 내려꽂는 이른바 ‘패대기 시구’에 그쳤다. 유이는 다소 민망한 표정을 지어 경기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유이 패대기 시구, 정말 제대로 던지네”, “유이 패대기 시구, 귀연운데요. 뭘”, “유이 패대기 시구, 넥센 우승할 수 있도록 응원 많이 해주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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