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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신혜가 6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SBS 새 드라마 ‘피노키오’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br>연합뉴스
한류스타 박신혜(24)의 중국판 트위터 웨이보의 팔로어 수가 700만 명을 돌파했다고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가 3일 밝혔다.

소속사는 “박신혜 웨이보 팔로어 수가 3일 현재 700만6천명을 넘어섰다”면서 “한국 여배우 중 웨이보 팔로어 수 최다 기록”이라고 설명했다.

한국 남자 스타 중에서는 싸이가 웨이보 팔로어 수 2500만 명으로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그 뒤를 이민호(2300만 명), 이준기(1500만 명), 정일우(1200만 명) 등이 잇고 있다.

박신혜는 지난 2009년 장근석과 호흡을 맞춘 드라마 ‘미남이시네요’로 단숨에 중화권을 사로잡았으며, 이후 ‘상속자들’로 인기를 다지면서 한국 여배우로는 유일하게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개최하는 등 한류스타로서의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현재 박신혜가 출연 중인 SBS TV 수목극 ‘피노키오’도 중국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소속사는 “피노키오가 방송 6회 만에 중국 사이트에서 누적조회수 1억7000만 뷰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편, 박신혜는 오는 24일 영화 ‘상의원’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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